오크몬트 컨트리클럽은 1903년에 설립된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사립 클럽 중 하나로, 펜실베니아 주 피츠버그 근처의 플럼과 오크몬트라는 동네에 위치해 있습니다. 오크몬트 컨트리클럽은 1903년에 철강 magnate 헨리 C. 파운즈가 설립하였습니다. 그는 골프에 열정적이었으며, 자신의 아들인 윌리엄 파운즈와 함께 골프 코스를 설계하였습니다. 이곳의 골프 코스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되고 최고의 골프 코스로 평가받고 있으며, 1987년에는 국가 역사적 명소로 지정되었습니다. 오크몬트 컨트리클럽은 메이저 챔피언십을 가장 많이 개최한 골프장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코스 특징과 난이도
오크몬트 컨트리클럽은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골프장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평가합니다. 그 이유는 코스의 여러 특징들 때문입니다. 오크몬트 컨트리클럽의 코스는 다음과 같은 특징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 잔디: 오크몬트 컨트리클럽의 잔디는 평소보다 짧게 깎아서, 공이 더 빠르게 굴러가게 합니다. 이렇게 하면 공을 정확하게 조절하기 어렵고, 미끄러지기 쉽습니다. 특히 그린은 매우 빠르고 기복이 심해서, 퍼팅을 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 벙커: 오크몬트 컨트리클럽의 벙커는 일반적인 벙커보다 깊고 크고 많습니다. 코스에는 210개의 벙커가 있으며,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것은 17번 홀에 있는 '처칠의 벙커'입니다]. 이 벙커는 12피트(약 3.6미터)나 되는 벽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공이 들어가면 탈출하기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 스파크: 오크몬트 컨트리클럽의 스파크는 골프장에 있는 작은 구멍들을 말합니다. 이 구멍들은 공이 들어가면 탈출하기 어렵게 만듭니다. 스파크는 1935년 미국 오픈에서 아이디어를 얻어서 만들어졌습니다]. 당시 관중 중 한 명인 에드워드 스티븐슨이 샘 스니드의 퍼팅이 그린을 넘어서 굴러가는 것을 보고, 그린의 속도를 측정할 수 있는 장치인 '스티븐미터'를 발명하였습니다. 그 후 오크몬트 컨트리클럽은 스티븐미터를 사용하여 그린을 더 빠르게 만들었고, 스파크를 추가하여 난이도를 높였습니다.
오크몬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주요 대회
오크몬트 컨트리클럽은 그 유명세에 걸맞게 다양한 대회를 개최한 곳입니다. 그중 가장 유명한 대회로는 미국오픈이 꼽히며, 이 외에도 여러 차례 PGA 챔피언십, US 아마추어 챔피언십 등의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미국오픈
오크몬트 컨트리클럽은 미국오픈 대회 개최 횟수로 역대 최다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열린 대회에서는 많은 역사적 순간들이 기록되었으며, 이를 통해 세계 골프 팬들에게 더욱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1973년 대회에서 존니 밀러가 최종 라운드에 63타를 기록하며 역대 미국오픈 최저 기록을 세운 것이 꼽힙니다.
기타 대회
오크몬트 컨트리클럽은 또한 세계적인 아마추어 대회인 US 아마추어 챔피언십이 열린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아마추어 선수들에게도 엄중한 도전이자 기회로 인식되는 이 대회에서도 많은 역사적 순간들이 창조되었습니다.
오크몬트 컨트리클럽에서 우승한 주요선수
잭 니클라우스: 1962년 미국 오픈에서 아마추어로서 우승하였으며, 이것은 그의 첫 메이저 우승이었습니다.
아놀드 팔머: 1964년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하였으며, 이것은 그의 유일한 PGA 챔피언십 우승이었습니다.
존니 밀러: 1973년 미국 오픈에서 존니 밀러는 마지막 날에 63타를 치며 우승하였습니다. 이것은 메이저 챔피언십에서 가장 낮은 점수로 우승한 기록이며, 이후에도 여러 선수들이 동률을 기록하였지만 넘어서지 못하였습니다. 존니 밀러는 그날 9개의 버디와 1개의 보기를 기록하였으며, 특히 그린을 매우 잘 읽었다고 합니다. 존니 밀러는 오크몬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메이저 챔피언십에서 유일하게 마지막 날에 리더보드의 첫째 자리를 차지하지 않고 우승한 선수입니다.
오크몬트 컨트리클럽에서 우승한 한국 선수는 박인비와 지은희입니다. 박인비는 2008년 미국 여자 오픈에서 우승하였으며, 이때 19세 11개월 17일의 나이로 역대 최연소 우승자가 되었습니다. 지은희는 2009년 미국 여자 오픈에서 우승하였으며, 이때 캔디 궁을 1타차로 제치고 우승하였습니다.
오크몬트 컨트리클럽은 사립 클럽이므로 멤버십 비용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멤버십 비용은 10만 달러에서 20만 달러 사이라고 추정됩니다. 또한 연간 회비도 내야하며, 이는 약 1만 달러 정도라고 합니다. 멤버십을 얻기 위해서는 기존 멤버의 추천이 필요하며, 대기 목록도 있다고 합니다, 이용은 미국내에 여행사나 어플을 통해서 알아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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